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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전동연필깎이 KPM-9 구매했어요

by 시다파파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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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디어 우리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네요

저도 이젠 당당히 학부모가 되네요..하~

 

전 애들에 대한 교육열도 별로 없구요..굳이 공부하라고도 하진 않지만

애들이 흥미를 느낀다면 충분히 서포팅 해줄 생각이랍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고 해서..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던중 연필깍이가 없어서

이번에 전동연필깎이를 구매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하나 장만했답니다.

 

전동연필깍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같은 연필깎이인데...그렇더라구요

싼곳은 28,000원에서 오만원정도까지 있더군요

 

전 당연히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답니다.

배송비 포함 30,000원 조금 안되게 구매했습니다.

 

 

배송 포장을 뜯었는데..아놔~ 뽁뽁이 하나 없이 딸랑 연필깎이만 들어 있어서 약간 황당

택배사 입고하고 물품 정리할때 막 던지는걸로 알고 있는데..제품에 이상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더군요

 

 

이번에 구매한 전동 연필깎이 KPM-9입니다.

회사에서 쓰고 있는 놈이라 뭐..제품 자체는 괜찮을것 같고 편하고..해서..요놈으로 구매했습니다.

 

 

비닐 포장안에 들어 있는 KPM-9 모습입니다. 둥그스름하고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아들녀석이 초등입학하는 관계로 색상은 파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색생은 파란색도 있지만 분홍, 연두색도 있더라구요..회사에서는 연두색으로 사용중인데

아들이 파란색을 좋아하는지라 전 당연히 파란색으로 구매했구요

 

딸내미를 생각하면 분홍색으로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들녀석이 사용할거라는 생각에 그냥 파란색으로 구매

 

연필깎이 밑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끄럼방지 혹은 고정시킬수 있게 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사실 전 이런건 생각지 않고 구매했는데 있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연필깎고 난 찌꺼기가 담기는 통입니다. 뭐라 표현해야 될지 몰라서..그냥 찌꺼기 통으로 ..

연필깎이 하단에 그냥 편하게 빼서 버릴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무척 편했구요

 

제품을 어느정도 확인하고 연필을 직접 깎아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들 녀석 연필중에 깎아야 될 연필을 몇개 찾아서 직접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찌꺼기 통 위에 있는 구멍으로 연필을 집어 넣고 깎았는데..이게 건전지로 되는 전동 연필깎이가 아니고

전기코드로 사용하는 놈이라서 힘도 좋고...3-5초 정도만 돌려도 쉽게 연필이 깎이더군요

 

연필을 깎아서 테스트한 연필입니다.  쉽게 잘깎이고 편하게 깎이고

아들 녀석한테도 해보라고 했는데..애들도 쉽게 사용가능해서 좋았답니다.

 

이제 여섯살 되는 딸내미도 쉽게 하더군요

위험하지도 않고 쉽게 깎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들한테 연필 깎는걸 테스트 하면서 꼭 한가지만 주의시키면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필깎는 구멍에..연필 말고 다른걸 절대 집어넣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연필깎기 전에 항상 엄마한테 허락 받고 깎으란 말도 했구요

그 구멍에 다른걸 집어 넣어서 연필깎이 칼날이 고장날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전동 연필깎이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고 성능도 좋고 해서 연필깎이 구매 잘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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