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항상 조립식 컴퓨터만 쓰다 얼마전에
맥북프로 하나 장만했답니다
조립식 데스크탑 쓰다가 노트북으로 바꾸니
약간 불편함이 없진 않네요
사과 모양이 트레이드 마크인 애플의 맥북프로
요놈 장만할때 아이폰 어플 개발한다고 우겨서
장만했는데 이건 웬걸 개발은 커녕 윈도우만
사용중이네요
맥북프로로 윈도우 사용하면 머라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 저는 아이폰 어플 개발 빼고는 윈도우가 편하네요
부트캠프로 윈도우10 설치하고 사용중인데 사양이
높다보니 빠릿하고 너무 좋네요
이거 혹시 나만의 기분탓인걸까요 ㅎ
자그마치 240만원짜리 맥북프로인데 설마 기분탓은
아닐겁니다
사양도 어마어마하죠
CPU i7, ssd 512, 램16기가, 외장그래픽카드는 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떤가요 이정도면 어깨에 힘 들어갈만 하죠
회사에서 사준 맥북프로지만 판매자의 실수로
정가 10만원짜리 매직마우스2
그리고 정가 38천원짜리 dvi젠더를 서비스로
받아서 너무 좋았었답니다
전 애플빠는 아니지만 맥북프로 쓰고 있으니 주변
직원들이 부러워 하네요 저도 약간 힘이 들어가는건
사실이네요
블루투스 매직마우스2를 소개해보면 정가 십만원정도
매끈한 디자인 간지는 일단 장난 아니죠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비추랍니다
제가 잘못 사용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직도 휠을
사용 못하고 있네요 ㅠ
맥OS에서는 매직마우스2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제대로 한번 써봐야겠네요
일단은 서랍속에 넣어두고 일반 무선 마우스로
사용중입니다
이거 한번 사용해보고 미개봉으로 중고나라에 팔고
돈좀 보태서 기계식 키보드 장만할걸 하는 약간의
후회도 해봤지만 개봉했으니 그냥 쓰기로 했답니다
그렇더라도 마우스 간지는 최고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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