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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남산 케이블카 괜찮네요

by 시다파파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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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잘들 보내셨나요
평소 눈오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좋은데

제가 그래도 아직은 낭만이 있는건가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별다른 계획없이
서울 남산에 다녀왔답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 있어서 나름 큰맘먹고 다녀옴

​​


성인 둘 어린이 둘 해서 28000원
벅지 않은 돈이지만 케이블카 이용요금보다

주차비가 더 아까웠답니다

출발전에 알아본바는 공용 주차장 요금이 십분당 500원
일반주차장이 십분당 800원

그러나 공용주차장은 찾지도 못했고 그냥 일반
주차장에 주차했답니다

차도복잡하고 가까웠거든요


케이블카 대기줄에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들
평소 피규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위낭을 삼아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정말 멋졌겠구나 란
상상하면서 한컷 찍어서 올려봅니다


매장도 많이 들어서있고 나름 편의시설도 있었지만
그래도 제눈에 들어오는 건 스타벅스
먹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줄도 서야하고
시간 낭비하면 주차비 많이 나올거란 생각에 패스


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열기가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풀어주네요
물론 평소엔 별관심 없지만 아시죠?
이런곳에 오면 기분탓으로 급 관심 갖게 되는걸

이렇게 남산 케이블카 여행을 대충 마치고 내려왔답니다
더 있어도 좋았겠지만 날씨도 쌀쌀하고
사람 많아지면 내려올때 복잡한게 싫어서

그렇게 내려왔지만 주차비용 구천원정도 나옴 ㅠ

다음 서울구경은 63빌딩으로 정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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