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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저녁은 미트스파게티 역시나 잘 안먹어요 요즘 아들 학교에 독감이 유행인데 아직은 애들이 잘 버텨주네요 한파라 그런지 독감이 유행인가봐요 애들이 저녁에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해서 집앞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인스턴트 스파게티 요리 시전했답니다 구성물은 요래 되네요 면, 소스,치즈등 나름 면발이 생생 우동처럼 보이네요 뭐 그래봐야 인스턴트인걸 .. 그래도 애들 맛있게 먹여보겠다고 조리법도 살펴보고 없는 요리 상식까지 동원해서 최선을 다했답니다 요렇게 면을 먼저 볶고 면이 생명이라 잘 볶는다고 해보지만... 소스를 넣고 마무리 인스턴트라 역시 별다른 조리법 없이 완성할 수 있었죠 짜잔~~~~완성된 스파게티 비쥬얼은 나름 스파게티 모양이 나죠 이제 애들이 잘 먹어주기만 하면 대성공일텐데 ㅠㅠ 역시나 잘 안먹네요 우리 애들이 스파게티를 싫어합니다 라고 위안.. 2017. 12. 27.
야근 한솥도시락으로 해결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라 월요일같은 화요일 연휴가 길어서 할일이 넘 많네요 어쩔수 없이 야근을 ㅎㅎ 얼마나 시간이 없으면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저녁을 한솥도시락으로 먹네유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 전단지 가장앞에 보이는 새치고기고기도시락으로 결정 다른하나는 제육도시락인데 이건 어쩔수 없는 선택 한솥도시락 만오천원 이하는 배달을 안한다네요 그래서 두명이 야근하는데 새치고기고기도시락 두개와 제육도시락을 주문했죠 아놔 ~~~ 요놈이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이랍니다 육천원인데 가격이 사먹는 밥 가격이네요 도시락인데 넘 비싸네요 이름 보니 섀우,치킨,고기가 주메뉴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편의점도시락이 가성비가 낫네요 요놈은 배달 금액 맞추려고 주문한 제육도시락 삼천오백원 제육도시낙은 싸지만 확실히 저는 편의점도시락이 더 낫.. 2017. 12. 26.
치즈라면 일반라면 본죽 우리집 점심메뉴 하~~~딸아이가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며 밥을 못먹어서 신경이 무지 쓰인 하루 어제 너무 피곤하게 놀았나 봅니다 그래서 딸아이 점심은 본죽으로 나머지는 라면을 먹었답니다 라면을 끓이고 치즈하나 얹여먹는 치즈라면이랍니다 치즈가 어른용 일반치즈가 없어서 그냥 애들 치즈로 대신했는데 맛은 일반치즈가 낫네요 우리 아들 라면은 그냥라면 라면 킬러인데 치즈라면은 싫다네요 저는 엄청 좋아라 하는데... 우리 막내 딸내이는 본죽으로 점심식사 소고기 야채죽이랍니다 혹시 모를 장염에 대비하고 안좋은 속을 달래고자 소고기 야채죽을 줬답니다 그래도 본죽은 잘 먹어서 너무 다행 이렇게 해서 다채로운 우리가족 점심 식사가 끝났네요 2017. 12. 25.
애들과 함께 롯데아이몰 나뚜루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도 참 그렇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세먼지라도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비도오고 미세먼지도 있고 해서 그냥 애들 데리고 롯데아이몰 구경 도착하자 마자 애들이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해서 오늘 어디 좋은데 가지도 못하고 애들 위해서 쓰기로 한 시간이니 바로 콜하고 주문 다행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 먹는 취향도 너무 다름 개인적으로는 나뚜루 아이스크림보다는 베스킨라빈스가 더 나은것 같네요 애들도 먹다 남김 ㅎㅎ 애들도 저랑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2017. 12. 24.
우리 딸 유치원에서 받아온 선물 우리 딸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라고 선물을 받아왔네요 그래도 나름 생색 내려고 한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요건 도대체 뭐하는 장난감일까요 유명한건가요 휴~~~ 제가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건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크리스마스인데 최소한 애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걸 줬으면 하는 부모님의 마음이네요 우리 딸 아이도 가져오긴 했지만 가져오고 나서 거들떠도 보질 않네요 다음엔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 2017. 12. 23.
아들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달력을 만들어 주네요 아들 다니는 태권도장 관장님의 세심한 배려로 달력을 만들어 주네요 참 좋은것 같아요 사실 인성을 가르친다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도장은 많지 않거든요 제 생각으로는요 간단하게나마 편지도 쓴걸 보니 신경을 많이 썼네요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데 그걸 했네요 그리고 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골라 달력을 제작 애들이 몇명인데 참 고생하셨단 생각이 드네요 애들한테도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것 같구요 월별로 달라진 사진을 보니 아들이 지금 여덟살인데 많이 의젓해진 모습도 보이구요 사실 전에 다니던 도장이 있었는데 웬만하면 도장 안옮기는데 아들 도장 옮긴일은 너무 좋은 선택인것 같네요 두달후에 이사가는데 도장 옮겨야 하는건 정말 아쉽네요 이런도장 찾기 쉽지 않거든요 이사가서도 좋은 도장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7. 12. 22.
눈이 많이 왔어유 하늘에 구멍이 났나봐요 불과 한두시간 동안에 이렇게나 쌓였네요 지나가다 나름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서 사진 몇컷 찍어 봅니다 나름 작품처럼 찍어보려 흉내만 내고 찍어봤는데 나름 괘춘하네요 이렇게 깨끗하고 하얀눈이 녹아내릴때면 정말 지져분해지죠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현실적이 되네요 그래도 설경은 좋네요 2017. 12. 21.
제주도 감귤박람회 귤찹쌀떡 만들기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먹음직스런 사진이 보여 올려봅니다 제주도 감귤박람회 체험 프로그램중 하나인 귤찹쌀떡 만들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해서 아이들이랑 체험하기 딱 좋더군요 찹쌀 반죽을 평평하게 펴서 위에 팥을 펴서 올리고 그위에 귤을 올린 다음 찹쌀 반죽으로 곱게 덮어주면 끝 먹느라 완성된 녀석은 사진을 못찍었네유 애들도 만드는것만 좋아라 하고 잘 먹진 않네요 전 맛나게 먹었구요 체험전은 역시 애들이랑 함께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2017. 12. 20.
크리스마스가 곧이네요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의 감흥이 사라진 나이가 되었네요 저도 제가 언제부터 그렇게 된건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퇴근길 회사 로비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잠시동안 크리스마스를 느껴봅니다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참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 있네요 트리를 보면서 장식하기 참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하니까요 그래도 요즘엔 애들 보면서 느끼며 살아갑니다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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