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아이폰 6s 유저입니다.
이번에 아이폰5s가 생겨서 액정과 배터리 교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동영상도 여러번 보고 또 작업을 진행할때도 동영상을 켜놓고 작업을 시작했죠
배터리 가격 : 배터리 + 장비 + 배송비 해서 2만원정도
액정가격 : 액정 + 장비 + 배송비 해서 4만원정도
이렇게 두가지 전부 장비 있는걸로 주문했더니 장비가 두세트가 되버렸네요...많이 다를줄 알고
두가지다 시켰는데 결론은 하나만 있어도 될뻔 했네요
아무튼 6만원을 투자해서..액정과 배터리 5s 교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이고 손재주가 별로 없어서 따로 사진을 찍는다든지 영상을 촬영하지는 못했구요 그냥
결과물만 보여드릴께요
아이폰5s에 있던 기존 액정입니다. 터치도 잘되고 쓰는데는 별 이상 없었지만
오른쪽 상단 모서리가 떨어져 나갔고 금이 너무 선명해서 액정을 교체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보시다시피 기존 액정은 화이트인데...저는 블랙 액정을 주문했네요
이번에 블랙 색상의 핸드폰을 한번 사용해보자 하는 마음으로요
제가 교체한 액정입니다. 블랙 색상 핸펀으로 만들고자 했지만..이건 웬걸 홈버튼을 생각 못했네요
아놔~~ 이거 뭐야 이런 생각도 잠시 홈버튼이 안눌러지네요 ㅠㅠ
원래 아이폰5s는 홈버튼이 안눌러 지는줄 알았네요 ㅠㅠ 제발 원래 그랬으면 하는 생각이었는데..그럴리가 없겠죠 ㅎㅎ
뭐...어쩔수 없이 여러번 중요 부분만 분해 조립을 반복 해봤지만 여전히 안눌러지는 홈버튼...야속하네요
근데 웃긴건 지문인식은 잘 되네요 ㅎㅎ 이게 뭔가요 정말 웃프네요
더 손대봐야 고치지 못할걸 알기 때문에 덮었답니다. 더 분해조립 하면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니까요
홈버튼은 그냥 소프트키를 사용하기로 하고 마무리 했답니다.
요놈은 교체하기전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는 영상만 봐도 교체하는게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근데 액정은 사실 배터리에 비하면 난이도가 있는 편이구요
근데 저는 용감하게도 두가지를 한꺼번에 갈았던거죠~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참
그래도 다음에 새로 교체하게 되면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액정과 배터리 교체할때 사용한 장비입니다.
저 빨판이 액정과 하우징을 분리할때 액정에 붙여서 사용한 장비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두종류 하나는 십자인데 다른 하나는 별모양인가? 하는 드라이버 입니다
마지막에 검정색 플라스틱인데...아이폰 내부에 칩같이 생긴 애들 분리할때 사용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아주 조심스럽게 핀셋도 쓰고 하던데 제가 구매한 장비는 핀셋이 없네요
그냥 이래저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듯이 교체하긴 했지만 홈버튼 때문에 두고두고 아쉽네요
나름 성공적이긴 하지만....
혹시 아이폰 배터리나 액정 교체하실 분들은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액정 교체하실 분들은 더욱 신중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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